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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7호부채

충당부채, 우발부채, 우발자산

충당부채의 인식·측정 요건을 정하고, 우발부채와 우발자산은 인식하지 않고 공시하도록 규정한다.

기준일 · 이 날까지 공표된 기준서로 확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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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범위

충당부채, 우발부채, 우발자산의 회계처리에 적용한다. 손실부담계약이 아닌 미이행계약, 제1109호가 적용되는 금융상품(보증 포함), 법인세·리스·종업원급여·보험계약·수익처럼 다른 기준서가 따로 정하는 항목에는 그 기준서를 적용한다.

핵심 3줄

  1. 과거사건으로 생긴 현재의무(법적의무나 의제의무)가 있고,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을 때만 충당부채를 인식한다.
  2. 충당부채는 보고기간말에 의무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지출의 최선의 추정치로 측정하고, 화폐의 시간가치가 중요하면 세전 할인율로 현재가치를 구한다.
  3. 우발부채와 우발자산은 재무상태표에 인식하지 않으며, 유출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은 우발부채와 유입 가능성이 높은 우발자산만 주석으로 공시한다.

근거: 제1037호 1항 · 제1037호 2항 · 제1037호 5항 · 제1037호 10항 · 제1037호 14항 · 제1037호 36항 · 제1037호 45항 · 제1037호 47항 · 제1037호 27항 · 제1037호 31항 · 제1037호 86항 · 제1037호 89항

시행일과 최근 개정

2011년 1월 1일 이후 최초로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되었고 2009년부터 조기 적용이 허용되었다(문단 한96.1). 손실부담계약 계약이행원가 개정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문단 105).

  • 2022
    손실부담계약을 판단할 때 계약이행원가에 증분원가뿐 아니라 계약 이행에 직접 관련된 그 밖의 원가 배분액도 넣도록 명확히 했다. 최초 적용일에 의무를 다 이행하지 않은 계약에만 적용하고 누적효과는 기초 이익잉여금에서 조정한다.

    근거: 제1037호 68A항 · 제1037호 69항 · 제1037호 94A항 · 제1037호 105항

  • 2020
    중요성의 정의 개정에 맞춰, 보고기간 후 착수·공표한 구조조정의 공시 여부를 정하는 문단 75의 중요성 표현이 바뀌었다(2020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전진 적용).

    근거: 제1037호 75항 · 제1037호 104항

목차

01의무의 정의

10

의무에는 법적의무뿐 아니라 의제의무도 포함된다. 의제의무는 과거의 실무 관행이나 공표된 정책 등으로 기업이 특정 책임을 부담하겠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표명하고, 그 결과 상대방이 이행을 정당하게 기대하게 됨으로써 생기는 의무다.

02충당부채의 인식

14

충당부채는 다음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인식한다. 과거사건의 결과로 현재의무(법적의무나 의제의무)가 존재하고, 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경제적효익이 있는 자원의 유출 가능성이 높으며, 그 의무의 이행에 필요한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다.

실무포인트

충당부채 인식의 3요건 — 과거사건에 따른 현재의무(법적·의제), 자원 유출 가능성이 높음, 금액의 신뢰성 있는 추정 — 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하나라도 빠지면 충당부채가 아니라 우발부채(주석 공시)가 된다.

16

진행 중인 소송처럼 현재의무가 있는지 분명하지 않으면 전문가 의견과 보고기간후사건까지 포함한 모든 증거로 판단한다. 의무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고 인식요건을 충족하면 충당부채를 인식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유출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으면 우발부채로 공시한다.

실무포인트

소송충당부채는 결산일 이후 나온 판결·합의 내용도 증거로 쓴다. 법무팀이나 외부 변호사 의견을 받아 '가능성이 더 높은가'와 '희박한가'를 각각 판단해 둔다.

17

충당부채를 발생시키는 과거사건(의무발생사건)은 그 의무를 이행하는 것 외에는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사건이어야 한다. 기업의 미래 행위와 관계없이 존재하는 의무만 충당부채로 인식한다.

03측정

36

충당부채로 인식하는 금액은 현재의무를 보고기간말에 이행하는 데 필요한 지출에 대한 최선의 추정치이어야 한다.

실무포인트

'최선의 추정치'로 측정한다. 다수의 항목이 걸린 의무는 기댓값으로, 단일 의무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결과로 추정한다.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면 화폐의 시간가치를 반영해 현재가치로 할인한다.

39

다수의 항목이 걸린 의무는 가능한 모든 결과에 발생 확률을 가중한 기댓값으로 추정한다. 가능한 결과가 연속된 범위에 퍼져 있고 각 결과의 확률이 같다면 그 범위의 중간값을 쓴다.

실무포인트

판매보증충당부채가 대표 사례다. 과거 클레임 발생률과 건당 수선비로 기댓값을 구하고, 실제 발생액과 비교해 가정을 해마다 보정한다.

45

화폐의 시간가치 영향이 중요한 경우 충당부채는 예상 지출액의 현재가치로 측정한다. 할인율은 부채 특유의 위험과 화폐의 시간가치를 반영한 세전 이자율을 사용한다.

47

할인율은 화폐의 시간가치와 그 부채에 특유한 위험에 대한 현행 시장의 평가를 반영한 세전 이율이다. 미래현금흐름을 추정할 때 이미 반영한 위험은 할인율에 다시 넣지 않는다.

실무포인트

복구충당부채처럼 기간이 긴 충당부채는 할인율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진다. 위험을 현금흐름과 할인율에 겹쳐 넣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기간 경과에 따른 증가액은 차입원가로 인식한다(문단 60).

04변제와 변동

53

충당부채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지출을 제삼자가 변제할 것이 거의 확실한 경우, 그 변제금액을 별도의 자산으로 인식한다. 다만 그 자산 금액은 관련 충당부채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61

충당부채는 처음 인식할 때 대상으로 삼은 지출에만 사용한다. 다른 목적의 지출을 이미 설정한 충당부채로 처리하면 서로 다른 사건의 영향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매 보고기간말 잔액을 재검토하고 최선의 추정치로 조정하는 것은 59항이 정한다.

05특수 사례

63

미래의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충당부채를 인식하지 않는다. 미래 영업손실은 과거사건에서 생긴 현재의무가 아니기 때문이다.

66

손실부담계약(의무 이행에 필요한 회피불능원가가 그 계약에서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경제적효익을 초과하는 계약)은 그 계약상 현재의무를 충당부채로 인식한다.

실무포인트

정상적인 계약은 충당부채 대상이 아니지만, 이행 원가가 기대 효익을 넘는 '손실부담계약'이 되면 그 초과분을 충당부채로 잡는다.

68A

손실부담계약 판단에 쓰는 계약이행원가는 계약에 직접 관련된 원가다. 직접 노무원가·재료원가 같은 증분원가와, 계약 이행에 쓰는 유형자산의 감가상각비 배분액처럼 직접 관련된 그 밖의 원가 배분액을 함께 포함한다.

실무포인트

증분원가만 넣으면 손실부담계약을 놓치기 쉽다. 충당부채를 잡기 전에 그 계약에 쓰는 자산의 손상차손부터 인식한다(문단 69).

72

구조조정충당부채는 구조조정에 대한 상세한 공식 계획이 있고, 그 계획의 실행에 착수했거나 영향을 받는 당사자들에게 주요 내용을 공표하여 그들이 실행을 정당하게 기대하게 될 때 인식한다. 구조조정과 직접 관련되고 불가피한 지출만 포함한다.

80

구조조정충당부채에는 구조조정에서 직접 생기는 지출만 넣는다. 그 지출은 구조조정 때문에 반드시 생기는 것이어야 하고, 기업이 계속하는 활동과는 관련이 없어야 한다.

실무포인트

남는 직원의 교육·재배치, 마케팅, 새 시스템·물류망 투자는 앞으로의 영업과 관련된 지출이라 포함하지 않고 발생할 때 비용으로 처리한다(문단 81).

06우발부채와 우발자산

27

우발부채는 부채로 인식하지 아니한다. 다만 자원의 유출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다면 그 내용을 주석으로 공시한다.

실무포인트

우발부채는 재무제표에 부채로 인식하지 않고 주석으로만 공시한다. 유출 가능성이 '희박'하면 공시도 생략한다. 충당부채(인식)와 우발부채(공시)의 경계가 실무의 핵심 쟁점이다.

31

우발자산은 자산으로 인식하지 아니한다. 다만 경제적효익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그 내용을 주석으로 공시한다.

실무포인트

우발자산은 보수주의에 따라 자산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유입 가능성이 '높을' 때만 주석으로 공시한다. 부채는 가능성이 높으면 인식하는 반면 자산은 높아도 공시만 하는 비대칭에 주의한다.

86

유출 가능성이 희박하지 않은 우발부채는 종류별로 그 성격을 공시하고, 실무적으로 가능하면 재무적 영향의 추정액, 금액·시기의 불확실성 정도, 변제받을 가능성도 함께 공시한다.

실무포인트

계류 중인 소송이나 세무 분쟁이 흔한 공시 항목이다. 진행 중인 분쟁에 현저히 불리하면 극히 드물게 일부를 생략할 수 있지만, 그 사실과 사유는 밝혀야 한다(문단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