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정책, 회계추정치 변경과 오류
회계정책의 선택·변경, 회계추정치 변경, 오류수정의 회계처리와 소급·전진 적용 방법을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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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범위
핵심 3줄
- 적용할 기준서가 없으면 경영진은 유사한 기준서, 개념체계 순으로 참고해 목적적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계정책을 정하고, 비슷한 거래에는 같은 정책을 일관되게 쓴다.
- 회계정책 변경은 기준서가 요구하거나 더 목적적합한 정보를 줄 때만 할 수 있고, 원칙적으로 소급적용해 비교 기간을 다시 쓴다.
- 회계추정치 변경은 변경 이후 기간에 전진적으로 반영하는 반면, 중요한 전기오류는 비교 표시되는 과거 기간을 재작성해 소급 수정한다.
근거: 제1008호 5항 · 제1008호 7항 · 제1008호 10항 · 제1008호 11항 · 제1008호 13항 · 제1008호 14항 · 제1008호 19항 · 제1008호 36항 · 제1008호 42항 · 제1008호 한54.1항
시행일과 최근 개정
2011년 1월 1일 이후 최초로 개시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되었고, 2009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회계연도부터 조기 적용할 수 있었다(문단 한54.1). 회계추정치 정의 개정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문단 54I).
- 2023회계추정치를 '측정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 재무제표상 화폐금액'으로 정의하고, 측정기법이나 투입변수를 바꾼 효과는 오류수정이 아닌 한 추정치 변경으로 본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근거: 제1008호 54I항 · 제1008호 5항 · 제1008호 32A항 · 제1008호 34A항
- 2020'중요한'의 정의를 제1001호와 맞추어 정비하고, 제1008호에 있던 중요성 정의 문단을 삭제했다(전진 적용).
근거: 제1008호 54H항 · 제1008호 5항
- 2020적용할 기준서가 없을 때 참고하는 개념체계를 2018년 개념체계로 바꾸었다. 규제계정잔액에는 종전 개념체계를 계속 참고한다.
근거: 제1008호 54F항 · 제1008호 54G항 · 제1008호 11항
목차
01회계정책의 선택과 적용
특정 거래, 그 밖의 사건 또는 상황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경우, 해당 항목에 적용할 회계정책은 그 기준서를 적용하여 결정한다.
적용할 기준서가 있으면 그 기준서대로 회계정책을 정한다. 구체적 기준서가 없으면 유사·관련 기준서와 개념체계를 참고해 목적적합하고 신뢰성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
거래·사건·상황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없는 경우, 경영진은 판단으로 회계정책을 정한다. 이때 (1) 유사·관련 사항을 다루는 기준서, (2)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의 정의·인식기준을 순차적으로 참고하고, 그 밖에 유사한 개념체계를 사용하는 회계기준이나 실무관행을 참고할 수 있다.
명시적 기준이 없을 때의 판단 순서: ①유사·관련 K-IFRS → ②개념체계 → ③상충되지 않는 한 타 회계기준·실무.
유사한 거래·그 밖의 사건 및 상황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다른 회계정책을 요구하거나 허용하지 않는 한 회계정책을 일관되게 선택하여 적용한다.
02회계정책의 변경
회계정책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요구하는 경우, 또는 변경으로 인해 거래·사건·상황이 재무상태·성과·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뢰성 있고 더 목적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만 변경할 수 있다.
회계정책은 함부로 바꿀 수 없다. 기준서가 변경을 요구하거나, 변경이 더 목적적합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때만 변경할 수 있다. 기간 간 일관성이 원칙이다.
다음은 회계정책의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 과거에 발생한 거래와 실질이 다른 거래·사건·상황에 대해 새로운 회계정책을 적용하는 경우, 그리고 과거에 발생하지 않았거나 중요하지 않았던 거래·사건·상황에 대해 새로운 회계정책을 적용하는 경우.
회계정책의 변경은 원칙적으로 소급적용한다. 즉 새로운 회계정책을 처음부터 적용한 것처럼 비교표시되는 과거 기간의 재무정보를 재작성한다.
회계정책 변경은 원칙적으로 '소급적용'한다. 새 정책을 처음부터 써온 것처럼 비교표시되는 과거 기간을 재작성한다.
회계정책 변경을 소급적용할 때, 특정 기간이나 누적효과를 실무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이른 기간부터 새로운 회계정책을 전진적용한다.
이미 공표되었지만 시행일이 오지 않아 아직 적용하지 않은 새 기준서가 있으면, 그 사실과 최초 적용 기간의 재무제표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알고 있거나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공시한다.
2027년 시행 제1118호처럼 공표되었으나 아직 적용하지 않은 기준서는 직전 연도 재무제표 주석에 예상 영향을 적어야 한다.
03회계추정치 변경
회계추정치란 측정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 재무제표상의 화폐금액이다. 사업활동의 본질적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항목은 정확히 측정할 수 없어 추정이 필요하며, 새로운 정보나 상황 전개에 따라 추정치를 수정하는 것은 오류의 수정이 아니다.
추정에 쓰는 투입변수나 측정기법을 바꿔서 회계추정치가 달라진 경우, 그 영향은 전기오류를 바로잡은 것이 아니라면 회계추정치 변경으로 처리한다.
기대신용손실 모형의 산식이나 공정가치 평가기법을 바꿔도 소급 재작성하지 않고 변경 기간부터 반영한다. 단, 과거 계산 착오라면 오류수정이다.
측정기준을 바꾸는 것은 회계추정치 변경이 아니라 회계정책 변경이다. 어떤 변경이 정책 변경인지 추정치 변경인지 가르기 어려우면 회계추정치 변경으로 처리한다.
원가모형에서 재평가모형으로, 원가모형에서 공정가치모형으로 바꾸는 것은 측정기준 변경이다. 내용연수나 대손률 변경과 달리 정책 변경으로 본다.
회계추정치의 변경효과는 변경이 발생한 기간(그리고 그 변경이 미래 기간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해당 미래 기간)의 당기손익에 포함하여 전진적으로 인식한다.
★회계추정치 변경은 '전진적용'★. 과거를 고치지 않고 변경 시점 이후 기간에만 반영한다. 감가상각 내용연수·대손 추정 변경이 대표 예다. 회계정책 변경(소급)과의 구분이 실무·시험의 단골 포인트다.
04오류의 수정
중요한 전기오류는 그 오류가 발견된 기간의 재무제표에 비교표시되는 과거 기간의 금액을 재작성하여 소급하여 수정한다. 다만 소급재작성이 실무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
중요한 전기오류는 발견된 기간의 재무제표에서 과거 기간을 '소급재작성'하여 바로잡는다. 회계추정치 변경(전진)과 달리 과거 숫자를 고친다는 점에 주의한다.
오류수정은 회계추정치 변경과 구별된다. 회계추정치는 본래 근사치여서 추가 정보가 생기면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발상황의 결과가 확정되어 인식하는 손익은 오류수정이 아니다. 정책 변경과 추정치 변경을 가르기 어려울 때의 처리는 35항이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