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급여
단기급여, 퇴직급여(확정기여·확정급여제도), 기타장기급여 및 해고급여의 회계처리를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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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범위
핵심 3줄
- 단기종업원급여는 종업원이 근무한 기간에 할인하지 않은 예상 지급액으로 비용과 부채(미지급비용)를 인식한다.
- 확정기여제도는 납부할 기여금만 비용으로 인식하고, 확정급여제도는 예측단위적립방식으로 측정한 채무에서 사외적립자산을 뺀 순확정급여부채(자산)를 인식한다.
- 확정급여원가 중 근무원가와 순이자는 당기손익으로, 재측정요소는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며 재측정요소는 나중에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지 않는다.
근거: 제1019호 2항 · 제1019호 8항 · 제1019호 11항 · 제1019호 51항 · 제1019호 57항 · 제1019호 63항 · 제1019호 67항 · 제1019호 120항 · 제1019호 122항
시행일과 최근 개정
현행 기준서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최초로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되었고, 원칙적으로 소급 적용했다(문단 172, 173).
- 2019제도의 개정·축소·정산이 생기면 그 후 잔여기간의 당기근무원가와 순이자를 재측정에 쓴 가정으로 다시 계산하도록 한 개정이 시행되었다.
근거: 제1019호 179항 · 제1019호 101A항 · 제1019호 122A항
- 2016할인율을 정할 때 우량회사채 시장의 깊이를 국가가 아닌 통화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문단 83을 개정한 연차개선이 시행되었다.
근거: 제1019호 176항 · 제1019호 83항
- 2014확정급여제도에서 종업원이나 제3자가 내는 기여금의 회계처리를 정비한 '종업원 기여금' 개정이 2014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시행되었다.
근거: 제1019호 175항
목차
01단기종업원급여
종업원이 회계기간에 근무용역을 제공한 때, 그 대가로 지급이 예상되는 단기종업원급여의 할인하지 않은 금액을 부채(미지급비용)와 비용으로 인식한다.
단기급여(급여·상여·연차 등 12개월 내에 결제되는 급여)는 할인하지 않고, 근무용역을 제공한 기간에 곧바로 비용·부채로 인식한다. 종업원급여 중 가장 단순한 유형이다.
유급휴가 형태의 단기종업원급여는 종류에 따라 인식 시점이 다르다. 이월해 쓸 수 있는 누적 유급휴가는 근무로 미래 휴가 권리가 늘어날 때, 이월되지 않는 비누적 유급휴가는 실제로 휴가를 쓸 때 인식한다.
미사용 연차를 이월하거나 수당으로 지급하는 제도라면 누적 유급휴가로 보아 기말에 미지급비용을 계상한다. 사용촉진으로 소멸하는 연차는 제외한다.
누적 유급휴가의 예상원가는 보고기간말까지 쓰지 않고 쌓인 유급휴가 때문에 기업이 추가로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으로 측정한다. 이미 쌓인 권리 중 실제로 쓰이거나 지급될 것으로 보는 부분만 부채에 반영한다는 뜻이다.
실무에서는 미사용 연차 일수에 통상임금 일급을 곱하고, 실제 사용 예상 비율을 반영해 부채를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이 종업원의 근무로 생긴 이익분배·상여금을 지급할 법적·의제적 의무가 있고 그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으면, 그 예상원가를 부채와 비용으로 인식한다.
02퇴직급여제도의 구분
퇴직급여제도는 제도의 주요 규약과 경제적 실질에 따라 확정기여제도(DC)와 확정급여제도(DB)로 분류한다. 확정기여제도에서는 기업의 법적·의제적 의무가 출연하기로 약정한 기여금으로 한정된다.
확정기여(DC)는 기업이 정해진 기여금만 내면 의무가 끝나고 운용위험은 종업원이 진다. 확정급여(DB)는 기업이 최종 급여수준을 약속해 운용·보험수리 위험을 기업이 진다. 이 구분이 회계 복잡도를 결정한다.
확정기여제도에서 기업은 종업원이 근무를 제공한 기간에 그 대가로 출연하기로 한 기여금을 부채(미지급비용)와 비용으로 인식한다. 기여금 외에 추가로 부담할 의무가 없으므로 보험수리적 위험을 지지 않는다.
03확정급여제도
확정급여제도의 회계처리는 예측단위적립방식을 사용하여 확정급여채무의 현재가치와 당기근무원가를 측정하고, 사외적립자산을 차감하여 순확정급여부채(자산)를 인식하며, 재측정요소를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확정급여(DB) 회계의 3요소: ① 예측단위적립방식으로 확정급여채무의 현재가치 측정, ② 사외적립자산을 차감해 순확정급여부채(자산) 산출, ③ 재측정요소(보험수리적손익 등)는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 재측정요소는 이후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지 않는다.
확정급여제도가 초과적립되어 순확정급여자산이 생기는 경우, 그 자산은 제도에서 환급받거나 미래 기여금이 절감되는 형태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효익의 현재가치(자산인식상한)를 초과하여 인식하지 않는다.
확정급여채무의 현재가치와 당기근무원가는 예측단위적립방식으로 결정한다. 과거근무원가를 정할 때도 적용할 수 있다면 같은 방식을 쓴다. 이 방식은 근무기간마다 급여 수급권이 한 단위씩 늘어난다고 보고 단위별로 측정해 채무를 쌓는다.
보통 외부 계리법인 보고서로 측정하므로, 회사가 넘긴 인원·급여·퇴직률 기초자료가 정확한지 대사하는 것이 핵심이다.
퇴직급여채무의 할인율은 보고기간말 우량회사채 시장수익률을 참조해 정한다. 해당 통화의 우량회사채 시장이 충분히 깊지 않으면 국공채 수익률을 쓰며, 통화와 만기는 채무의 지급 통화·시기와 맞춘다.
할인율은 채무 금액에 민감하게 영향을 준다. 국내 실무에서는 일정 등급 이상 회사채 수익률 곡선을 쓰는 경우가 많고, 민감도 공시와 함께 검토한다.
제도의 개정이나 축소로 생기는 과거근무원가는 그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 즉시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다른 기준서가 자산 원가에 포함하도록 하는 경우를 빼고, 확정급여원가 중 근무원가와 순확정급여부채(자산)의 순이자는 당기손익으로, 재측정요소는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한다.
계리보고서의 당기근무원가·이자원가·이자수익·재측정요소를 이 구분에 맞춰 손익과 기타포괄손익으로 나눠 분개한다.
순확정급여부채(자산)에 대한 순이자는 기초 순확정급여부채(자산)에 할인율을 곱하여 산정하고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확정급여채무의 이자원가와 사외적립자산의 기대수익을 같은 할인율로 통일하여 순액으로 본다.
순확정급여부채(자산)의 재측정요소(보험수리적손익, 사외적립자산 수익 중 순이자 제외분, 자산인식상한 효과의 변동)는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며, 이후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지 않는다.
확정급여 관련 손익은 근무원가·순이자(당기손익)와 재측정요소(기타포괄손익)로 나뉜다. 재측정요소는 이후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