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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0호연결·투자

연결재무제표

지배력 개념에 근거하여 지배기업이 종속기업을 연결하여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원칙을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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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범위

다른 기업을 지배하는 모든 지배기업에 적용하며, 지배기업은 연결재무제표를 표시한다. 다만 요건을 모두 갖춘 중간지배기업은 연결재무제표를 표시하지 않을 수 있고, 투자기업은 종속기업을 연결하지 않고 당기손익-공정가치로 측정한다.

핵심 3줄

  1. 투자자는 피투자자에 대한 힘, 변동이익에 대한 노출이나 권리, 힘을 사용해 그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모두 갖출 때 피투자자를 지배한다.
  2. 힘은 실질적인 권리로만 판단하므로 과반수 미만 의결권, 잠재적 의결권, 본인·대리인 여부까지 종합해 지배력을 평가한다.
  3.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생기는 지분 변동은 자본거래로 처리하고, 지배력을 상실하면 자산·부채를 제거하고 남은 투자를 공정가치로 인식해 손익을 계상한다.

근거: 제1110호 4항 · 제1110호 31항 · 제1110호 7항 · 제1110호 B22항 · 제1110호 B41항 · 제1110호 B47항 · 제1110호 B58항 · 제1110호 23항 · 제1110호 25항

시행일과 최근 개정

2013년 1월 1일 이후 최초로 시작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하며 조기 적용할 수 있다(문단 C1). 원칙적으로 소급 적용하되 경과 규정에서 정한 예외가 있다(문단 C2).

  • 2016
    '투자기업: 연결 예외 적용' 개정으로 연결 면제 요건(문단 4)과 투자기업 관련 문단을 보완하고 문단 4A·4B를 추가했으며, 2016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

    근거: 제1110호 C1D항

  • 2014
    '투자기업' 개정으로 투자기업의 종속기업 연결 예외(문단 27~33)를 도입했으며, 2014년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한다.

    근거: 제1110호 C1B항

목차

01연결의 원칙

4

다른 기업(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기업(지배기업)은 연결재무제표를 표시한다. 이 기준서는 모든 기업에 적용한다. 다만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배기업은 연결재무제표 표시가 면제될 수 있다.

실무포인트

종속기업을 지배하면 원칙적으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다. 다만 상위 지배기업이 연결재무제표를 공개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중간 지배기업은 연결 작성이 면제될 수 있다.

02지배력

6

투자자는 피투자자에 관여함에 따라 변동이익에 노출되거나 변동이익에 대한 권리가 있고, 피투자자에 대한 힘으로 변동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있을 때 피투자자를 지배한다.

7

투자자가 피투자자를 지배하려면 다음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피투자자에 대한 힘, 피투자자에 관여함에 따른 변동이익에 대한 노출 또는 권리, 그리고 투자자의 이익금액에 영향을 미치도록 힘을 사용하는 능력.

실무포인트

지배력의 세 요소 — 힘, 변동이익에 대한 노출·권리, 그 힘을 이익에 연결하는 능력 — 을 모두 갖춰야 지배한다. 지분율 50% 초과가 유일한 기준이 아니라 '실질적 지배' 여부로 판단하는 점이 핵심이다.

10

투자자는 피투자자의 이익에 가장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활동(관련 활동)을 현재 지시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현존 권리를 보유할 때 피투자자에 대한 힘을 가진다. 힘은 그 권리를 실제로 행사하는지와 관계없이 지시할 수 있는 능력에서 나온다.

15

투자자는 피투자자에 관여함에 따라 성과에 따라 달라지는 변동이익에 노출되거나 그러한 이익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변동이익에는 배당·이자 같은 정(+)의 이익뿐 아니라 손실도 포함된다.

17

지배력이 성립하려면 투자자가 힘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익금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의사결정자가 자신의 힘을 다른 당사자를 대신하여 행사하는 대리인에 불과하다면 그 피투자자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B11

관련 활동은 피투자자의 이익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예로는 재화·용역의 판매와 구매, 금융자산의 관리, 자산의 취득·처분, 연구개발, 자금조달 등이 있다.

B58

의사결정권을 가진 투자자는 자신이 본인인지 대리인인지 판단한다. 대리인은 다른 당사자를 대신해 의사결정권을 행사하는 자이므로 피투자자를 지배하지 않는다. 다른 당사자가 그 결정으로 효익을 본다는 사실만으로 대리인이 되지는 않는다.

실무포인트

자산운용사·업무집행사원이 펀드를 연결할지 판단할 때 핵심이다. 의사결정 권한 범위, 다른 당사자의 해임권, 보수, 보유지분의 이익 변동 노출을 종합해 본다(문단 B60).

B80

지배력은 한 번 판단하고 끝나지 않는다. 지배력의 세 요소(힘, 변동이익 노출, 힘과 이익의 연계) 가운데 하나라도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사실이나 상황이 생기면 피투자자를 지배하는지 다시 평가한다.

실무포인트

주주간 약정 변경, 잠재적 의결권의 행사 가능 시점 도래, 다른 주주 지분의 분산·집중 등이 재평가 계기가 된다. 결산 때마다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다.

03실질적 권리와 사실상 지배력

B22

지배력 판단에는 실질적인 권리만 고려한다. 권리가 실질적이려면 보유자가 그 권리를 행사할 실제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근본적인 변화가 있을 때에만 적용되거나 예외적 상황에서만 행사할 수 있는 방어권은 지배력을 부여하지 않는다.

실무포인트

지분율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실질적 권리(행사 가능한 의결권 등)만 보고, 거부권 같은 방어권은 지배력 근거가 되지 않는다.

B23

권리가 실질적인지는 모든 사실과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 불리한 행사가격, 촉박한 행사기간, 행사에 필요한 정보 부족처럼 권리 행사를 막는 경제적·제도적 장애물이 있는지, 여러 당사자의 동의가 필요한지, 행사하면 보유자가 효익을 얻는지 등을 고려한다.

실무포인트

깊이 외가격인 옵션이나 행사 절차가 사실상 막혀 있는 권리는 지배력 판단에서 뺀다. 주주간 약정의 동의권이 실질적인지 함께 따져 본다.

B41

투자자가 과반수에 못 미치는 의결권을 보유하더라도, 다른 주주들의 보유가 넓게 분산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관련 활동을 지시할 수 있으면 사실상 지배력을 가질 수 있다. 실질적인 잠재적 의결권(옵션·전환상품 등)이 있으면 이를 함께 고려한다.

B47

지배력을 평가할 때에는 자신과 다른 당사자가 보유한 잠재적 의결권, 즉 전환상품·옵션·선도계약 등으로 피투자자의 의결권을 얻을 수 있는 권리도 함께 고려한다. 다만 그 권리가 실질적인 경우에만 반영한다.

실무포인트

전환사채나 콜옵션을 가진 투자자는 현재 지분율이 낮아도 지배력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의 잠재적 의결권 때문에 지배력이 없을 수도 있다.

04연결절차

B86

연결재무제표는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의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현금흐름을 같은 항목끼리 합산하고, 지배기업의 투자와 종속기업 자본을 제거하며, 기업 간 내부거래에서 생긴 자산·부채·수익·비용·현금흐름을 모두 제거하여 작성한다.

실무포인트

연결의 3대 절차 — 합산, 지배기업 투자와 종속기업 자본의 상계제거, 내부거래 제거 — 를 기억하면 된다. 특히 내부거래(내부 매출·미실현손익) 제거가 실무에서 까다롭다.

B87

연결재무제표는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이 유사한 거래에 동일한 회계정책을 적용하여 작성한다. 종속기업의 보고일이 다르면 실무적으로 가능한 한 같은 보고일 기준의 재무정보를 사용하며, 그 차이는 3개월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05비지배지분과 지분 변동

22

지배기업은 비지배지분을 연결재무상태표에서 자본에 포함하되 지배기업의 소유주지분과 구분하여 표시한다.

실무포인트

비지배지분(과거 '소수주주지분')은 부채가 아니라 '자본'의 일부다. 다만 지배기업 소유주지분과는 구분하여 표시한다.

23

지배력을 상실하지 않는 범위에서 종속기업에 대한 지분이 변동되는 거래는 자본거래(소유주로서의 거래)로 회계처리한다. 즉 지배기업 지분과 비지배지분의 장부금액을 조정하고 그 차액을 자본에 직접 반영하며, 손익은 인식하지 않는다.

B94

당기순손익과 기타포괄손익의 각 요소는 지배기업 소유주지분과 비지배지분에 배분한다. 그 결과 비지배지분이 부(-)의 잔액이 되더라도 계속 배분한다.

06지배력의 상실

25

지배기업이 종속기업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면 그 종속기업의 자산·부채와 비지배지분을 제거하고, 수취한 대가와 남아 있는 투자(잔여 지분)를 공정가치로 인식하며, 그에 따른 차손익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B98

지배력을 상실하면 종속기업의 자산(영업권 포함)·부채와 비지배지분의 장부금액을 제거하고, 받은 대가와 남은 투자의 공정가치를 인식한다. 종속기업 관련 기타포괄손익은 직접 처분한 것처럼 재분류하거나 이익잉여금으로 대체하고, 생긴 차이는 지배기업 몫의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실무포인트

남은 지분을 공정가치로 재측정하므로 일부만 팔아도 잔여지분 평가이익이 함께 손익에 반영된다. 해외사업장환산차이의 재분류(문단 B99)를 빠뜨리기 쉽다.

07투자기업

27

지배기업은 자신이 투자기업인지 판단한다. 투자기업은 투자관리용역을 제공하려고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으고, 시세차익이나 투자수익만을 위해 투자한다고 투자자에게 확약하며, 사실상 모든 투자의 성과를 공정가치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업이다.

실무포인트

벤처캐피탈·사모펀드 구조에서 쟁점이 된다. 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고, 해당하면 종속기업을 연결하지 않고 당기손익-공정가치로 측정한다(문단 31).

31

투자기업의 정의를 충족하는 지배기업은 종속기업을 연결하지 않고 그 투자를 당기손익-공정가치로 측정한다. 다만 투자활동에 관련된 용역을 제공하는 종속기업 등 일부는 연결한다.

실무포인트

투자기업(펀드 등)은 연결의 예외다. 종속기업을 합치지 않고 공정가치로 평가한다.